5월 중순, 드디어 기다리던 SOLUX 30기의 MT가 진행되었습니다.
OT 이후 어색했던 사이였지만, 이번 MT를 통해 서로 조금 더 편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특히 프로젝트 팀원 외의 다른 부원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만큼,
이번 MT에 총 30명의 부원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일시
5월 16일 (금) ~ 5월 17일 (토)
장소
집합 장소: 르네상스관 401호
숙소 장소 : 대성리 펜션
내용
1. 조별 이동 🚗
참가자들은 A조부터 E조까지 팀을 나누어 조별로 이동했습니다 🚉
조별로 함께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누고, 이후 진행될 게임에 대비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분위기도 이동 중 금세 편해지는 걸 보니, 역시 MT의 힘이 크다는 걸 느꼈어요. 😀
2. 식사 시간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식사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운영진이 준비한 삼겹살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는 그야말로 MT의 하이라이트였죠. 🎇
하나 둘 모여 앉아 나눈 대화와 웃음 속에서
참석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유대감이 생기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레크레이션 시간
식사 후에는 본격적인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그림 이어그리기 / 1초 듣고 가수와 노래제목 맞추기 / 진가진 게임 / 노래방 타임까지!
가볍지만 집중하게 되는 다양한 게임들이 이어졌고,
참가자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각 게임은 점수로 집계되어 조별 순위가 매겨졌고,
E조와 D조가 상품을 받아가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상품을 떠나 함께 호흡하고 웃었던 그 시간이, 아마 더 큰 선물처럼 느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자유 시간 🎶
조별 게임이 끝난 뒤에는 자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공식적인 활동이 끝나고 나서였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활기찼습니다.
자연스럽게 음악이 흘러나오자 몇몇 부원들은 춤을 추기 시작했고,
주변에서도 웃으며 박수를 치며 응원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색함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고, 모두가 편한 마음으로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어요.
한쪽에선 차분하게 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 동아리 활동, 앞으로의 진로까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박 2일 동안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여러 활동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식사와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친목은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에도 분명 좋은 에너지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 이 시간 덕분에, 이번 MT는 오래 기억에 남을 행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좋은 분위기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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